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강정호가 시즌 35번째 아치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5-2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진우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6구째를 받아쳤다. 이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는 3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올 시즌 자신의 35호 홈런이다.
한편 넥센은 강정호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5회초 현재 8-2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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