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성모, 자체최고점 경신…신용재 꺾고 1승

▲ 불후의 명곡 조성모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조성모가 특별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조성모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이경섭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성모는 "16년간 가수로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저를 처음 알아봐주고 만들어준 프로듀서 이경섭 씨 앞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홍경민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선곡,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이경섭표 락발라드의 끝을 보여준 무대였다.

이후 조성모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자체최고점인 414표를 받아 신용재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조성모, 홍경민, 정재욱, 바다, 신용재, 틴탑,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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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