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7
사회

제주지검장 음란혐의 파악중…누리꾼 "조사 후 비난해도 늦지 않아"

기사입력 2014.08.16 14:35 / 기사수정 2014.08.16 14:35

조재용 기자
제주지검장 ⓒ YTN 방송 화면
제주지검장 ⓒ YTN 방송 화면


▲김수창 제주지검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수창 제주지방검찰청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새벽 제주시 중앙로 인근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다음날 오전 풀려났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았고 관사 근처를 산책하던 중 체포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제주지검장 cctv 판독 결과 무죄라던데", "제주지검장 기다려 봅시다", "제주지검장 어떻게 했길래", "제주지검장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체포 소식에 대검찰청은 감찰본부장을 제주도로 급파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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