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 M-net '댄싱9' 방송화면
▲ 댄싱9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댄싱9' 블루아이 임샛별이 근소한 차이로 이윤희를 따돌렸다.
15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파이널 리그의 3차전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댄싱9' 레드아이 이윤희와 블루아이 임샛별은 영화 '장화홍련'을 콘셉트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자매의 모습을 안무로 재해석했다.
두 사람은 핑크색 원피스로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구사해 마치 쌍둥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또 주 종목 현대무용을 이용해 아름답고 애절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진엽 심사위원은 "여성미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윤희씨는 아름다운 라인과 감정 표현으로 호소력이 있었다. 임샛별씨는 동작과 동작의 연결선이 좋았다. 몸통의 움직임과 입체감이 좋았다"라고 평했다.
이날 3라운드 무대로 블루아이는 93.6점, 레드윙즈는 9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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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