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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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신정아 "꾸준한 해외 봉사 활동으로 상처 치유"

기사입력 2014.08.15 23:57 / 기사수정 2014.08.15 23:57

류진영 기자
신정아가 방송에 출연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MBN '아궁이' 캡처
신정아가 방송에 출연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MBN '아궁이' 캡처


▲ 신정아 스캔들 이후 꾸준한 해외 봉사활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정아가 2007년 스캔들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다.

신정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MBN '아궁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에 대해 고백했다.

신정아는 "미얀마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했다. 큐레이터 시절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해왔다. 중증 장애인들과 그림도 그리고 공간도 꾸미고 그렇게 봉사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해외로 봉사활동 장소를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2007년 사건 이후에는 진심과 다르게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 같아 해외로 갔다. 봉사를 통해 아픈 상처를 치유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후 건강이 안 좋아. 치료도 받고 했다. 디스크도 있고. 마음의 병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정아는 앞서 고위 공직자와의 스캔들, 학력위조 논란 등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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