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승수, 니엘에 키스..누리꾼 "멘붕"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니엘이 성년의 날을 맞아 김승수에게 키스를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은 니엘을 축하해주는 병만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박휘순은 성년이 된 니엘을 위해 정글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향수대신 향기가 나는 나뭇잎과 장미꽃 대신 야생화 스물 한 송이를 선물했다.

향수와 꽃을 받은 기쁨도 잠시, 마지막 선물인 키스를 받을 시간이 되자 박휘순은 "누구에게 키스를 받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니엘은 "괜찮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박휘순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김승수와 유이 중에 선택해라"고 짓궂은 말을 했고, 결국 니엘은 김승수를 선택했다.

이어 김승수는 니엘의 뒷목을 잡고 강렬한 키스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니엘은 "내 입술이 워낙 커서 상대방을 덮친 것 같다. 입맞춤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승수는 "입술이 그렇게 푹신한 애는 처음이다. 니엘 만나는 여자애는 좋을 거 같다"고 니엘과 키스를 한 소감을 말했다.

정글의 법칙 니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니엘, 깜짝 입맞춤 부끄럽네", "정글의 법칙 니엘, 성년이구나", "정글의 법칙 니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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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