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재영이 결혼 후의 첫 방송 출연으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진재영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의 절친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신봉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010년 10월 4살 연하의 골프강사와 결혼한 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스타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진재영은 이날 녹화 중 "남편이 4살 연하지만 한 번도 그렇게 느껴진 적이 없다. 오빠같이 듬직하고 잘 맞춰준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이에 절친 신봉선도 "형부가 진재영 언니에게 정말 잘해줘서 옆에서 보면 '저 부부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술 한 잔 못하는데도 진재영 언니의 주사까지 전부 다 받아준다"며 부부의 모습을 증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4살 연하? 진재영 부럽네", "골프강사라니! 키도 클것 같다", "오빠같은 연하라니 최고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의 알콩달콩 결혼생활이 공개될 '세바퀴'는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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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