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디오 언급 ⓒ JTBC, SBS 방송화면
▲ 썰전 허지웅 엑소 디오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허지웅이 엑소 디오의 연기력을 칭찬한 가운데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디오가 연기한 부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폭발적인 캐릭터가 있는데 엑소의 디오 연기는 어떻게 봤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이분이 지금 폭풍의 핵이다"고 답했다.
허지웅은 "나는 처음에 디오 씨가 아이돌인 줄 몰랐다. 조인성 씨와 달리면서 웃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말로 표현해서 쉽지 정말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박지윤은 "그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데 그걸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허지웅도 "나는 신인배우인 줄 알았다"며 고개를 끄떡였다.
박지윤은 "디오 씨가 연기를 잘해서 인터넷에는 SM 연기 선생 바뀌었냐는 댓글도 있다. 디오는 첫 작품에도 연기를 인정받을 것 같다"고 곁들였다.
디오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의 열혈팬 한강우(도경수)로 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디오는 조인성과 거리를 배회하며 웃음 짓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