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 클리프 리처드 오피셜 사이트
▲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국의 원로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사우스요크셔 경찰청이 1980년대에 발생한 성범죄 수사와 관련해 잉글랜드 버크셔주 서닝데일에 있는 리처드 소유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BBC가 보도했다.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에 대해 경찰 당국은 리처드가 과거 16세 미만 소년에 대한 성범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클리프 리처드는 현재 포루투갈을 여행하고 있다.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과 관련 리처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진실이 밝혀지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대리인을 통해 밝혔다.
'클리프 리처드 가택 수색'으로 화제된 클리프 리처드는 1959년 1집 '클리프'로 데뷔해 지난해 100번째 앨범을 발매했으며 1995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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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