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조성모·진재영·은지원·공서영 출연…절친 특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조성모와 방송인 진재영, 은지원, 공서영이 '세바퀴'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발라드 황태자와 패션계 이단아 조성모·김나영, 자매보다 끈끈한 절친인 진재영·신봉선, 원조 아이돌계 절친 은지원·문희준, 애인인 듯 오누이인 듯 썸타는 절친 공서영·허경환, 외모도 성격도 닮은 젠틀맨 절친 선우재덕·유정현이 등장한다.

'세바퀴'의 고정패널들이 절친과 동반출연 해 진한 우정을 과시한 '우리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tvN 'SNL코리아'에서 과거 자신의 매실 CF 대사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조성모는 "김나영은 내 롤모델이다"며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조성모는 "패션잡지를 보다가 김나영 머리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김나영이 다니는 미용실에 찾아갔다"며 김나영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도 김나영 스타일을 보고 헤어스타일을 결정한다"며 절친 김나영을 헤어스타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진재영은 결혼 후 토크쇼에 첫 출연해 4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다. 원조 아이돌 라이벌 문희준과 은지원은 "같이 목욕탕 가는 사이"라며 친분을 언급하면서도 실제 성격을 폭로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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