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종서가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에 합류했다.

김종서는 9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광장특설무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MBC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석원 PD가 연출을 맡은 '나는 가수다' 특집판에는 김종서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시나위, 박기영 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코너로 첫 선을 보인 '나는 가수다'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벌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12월까지 시즌2가 전파를 탔으며 지난 해 추석 특집이 방송됐다.

상암 MBC 개국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나는 가수다'는 추석 연휴에 방송되며 500명의 청중평가단과 함께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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