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2위로 내려갔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방송분(11.5%)보다 0.8%P 낮은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지난 회 처음으로 수목극 1위 달성에 성공했으나 1회 만에 2위로 떨어지게 됐다. 하지만 1위인 KBS 2TV '조선총잡이'(11.0%)와 0.3%P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이 김미영(장나라)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에게 그림을 되돌려주기 위해 찾아온 이건(장혁)은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 이건은 김미영이 다음 날 프랑스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냈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0.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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