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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의 하룻밤 허락할까

기사입력 2014.08.15 07:00 / 기사수정 2014.08.20 10:14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키스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키스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여행에서 뜨거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이 오키나와로 갑작스러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장재열은 지해수를 데리고 돌연 오키나와 행을 선택했고, 지해수는 항공권을 급하게 끊으러 가는 장재열을 따라가다 넘어져 팔이 부러지고 말았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장재열은 지해수를 위해 비싼 스포츠카를 빌렸고, 스위트룸에 체크인 했지만 지해수의 생각은 달랐다. 지해수는 모든 경비를 부담하겠다는 장재열의 말을 무시한 채 자신도 여행 경비의 반을 댈 테니 무조건 싸고 저렴한 곳을 고집했던 것이다.

결국 장재열은 지해수의 태도에 실망해 분노했고, 지해수는 장재열의 입장을 포용하고 조용히 그의 말에 따르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장재열은 잠시 지해수에게 흑심을 품었지만 지해수는 장재열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아 그를 안달이 나게 만들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함께 공연 벤치에 앉아 단란한 데이트를 즐겼다. 기분이 좋아진 지해수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박수광(이광수)의 첫키스에 대해 얘기했고, 그 모습을 바라본 장재열은 아이스크림을 먹던 지해수의 입술에 키스했지만 지해수는 기분이 나쁜 듯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던져 버려 장재열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

이후 장재열은 자신을 다정하게 대하는 지해수에게 투덜대며 지해수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 그대로 따라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밥을 더치페이하는 등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장재열은 지해수를 호텔에 홀로 남겨둔 채 자신만 수영을 하러 가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지해수가 밤 수영을 하러 간 장재열을 찾아 나선 후 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 뒤 장재열이 지해수에게 격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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