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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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장혁, 엇갈린 운명 "마주치지 말자"

기사입력 2014.08.14 22:49 / 기사수정 2014.08.14 22:49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가 장혁과의 재회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가 장혁과의 재회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에게 독설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4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최우식)은 회사 프로젝트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작가로 김미영을 추천했다. 이용은 사업상 미팅을 구실로 이건과 김미영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건은 "김미영 씨, 어차피 이렇게 불러낸 거 어떤 일인지 설명해주는 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사업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지만, 김미영은 "그 프로젝트 다른 작가 찾아보세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든 안 마주치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거절했다.

김미영은 "이제 나는 당신이 알던 그때의 김미영이 아니에요. 이건 씨가 나한테 그때의 건이 씨가 아니듯이"라며 "과거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지금부터라도 서로 불편한 일 만들지 말죠"라고 못 박았다.

이건은 "아주 착각을 하는군요. 나 김미영 씨한테 전혀 관심 없습니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다. 김미영은 이건의 진심을 오해한 채 "그 마음 절대로 변치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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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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