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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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차화연, 공효진에게 "조인성이 데려온 첫 여자"

기사입력 2014.08.14 22:18 / 기사수정 2014.08.14 22:18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의 엄마와 만났다. ⓒ SBS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의 엄마와 만났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차화연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이 재열 모(차화연)을 만나러 고향을 찾았다.

이날 장재열은 지해수를 데리고 자신의 엄마를 찾아갔고, 그녀가 해주는 밥을 먹고 그녀와 함께 차를 마셨다.

장재열의 엄마는 장재열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지해수에게 "재열이랑 많이 친하구나?"라고 물었고, 지해수는 "이 시가 너무 좋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고 책에 있는 글귀를 읊조렸다.

이에 재열의 엄마는 "나는 마지막 구절이 더 좋다.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인생도 그렇고. 사는 게 다 그렇다"라며 "재열이가 집에 데리고 온 여자는 처음이다"라며 애틋하게 지해수를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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