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거포 유격수 강정호가 시즌 34호 홈런을 때렸다.
강정호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정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두산 선발 유네스키 마야와 마주했다. 강정호는 마야의 초구 슬라이더를 때려 우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34호. 강정호는 지난 7일 잠실경기에서도 마야를 상대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넥센은 강정호의 홈런으로 2-0을 만들었다 .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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