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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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일본서 통풍 치료 받고 귀국

기사입력 2014.08.14 17:37 / 기사수정 2014.08.14 17:38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이수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법 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이 통풍이 심해져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전날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이수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병인 통풍 치료차 일본에 있는 병원에 다녀왔다. 이수근은 "요즘 증세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근은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내가 잘못한 일이다. 내게 실망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나라도 나를 욕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혐의(상습도박)가 인정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이수근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휴대전화를 이용,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판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도박'과 불법 스포츠토토에 3억 7000만원을 베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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