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 양요섭, 해맑은 소년vs남성미 '반전매력 폭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의 연습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뮤지컬 '조로'의 공식 SNS에는 주인공 조로 역에 낙점된 양요섭과 출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연습현장 비하인드 컷이 올라왔다.

사진 속 양요섭은 작품을 위해 검술을 연마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팔 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요섭은 완벽한 무대와 검투신을 위해 틈틈이 작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대조되는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비스트의 메인 보컬 양요섭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풀하우스', '요셉 어메이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조로'에서는 군중을 위해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으로 분하는 조로를 연기한다.

'조로'는 27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양요섭이 속한 비스트는 15,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 '뷰티풀 쇼 2014' 무대에 오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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