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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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엄마의정원' 시청률 20% 넘으면 무반주로 노래"

기사입력 2014.08.14 15:35

최태준이 '엄마의 정원'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 엑스포츠뉴스DB
최태준이 '엄마의 정원'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엄마의 정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태준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3일 밤에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가수 에디킴과 함께 지코, 최태준이 출연한 '정준영의 꽃미남 친구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활약 중인 최태준은 본인의 노래 실력에 대해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간 찍는 드라마에 노래하는 장면이 꼭 들어갔었는데 워낙 노래실력이 최악이라 괴로울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시청률이 20%가 나오면 '심심타파'에 다시 출연해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최태준은 "일단 남자답게 고백하는 스타일이다. 자주 만나고 아프면 약도 사다주는데 특히 건강보조제를 챙겨주면서 마음을 얻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코는 "확신이 생기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오래 두고 볼 것"이라고 답했으며 에디킴은 "직접 작업한 노래를 들려준다"고 말했다.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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