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닌자터틀' 홍보차 내한한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5년만에 내한한다.
14일 CJ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닌자터틀'의 주인공 메간 폭스가 내한한다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8월 26일 레드카펫 행사를, 27일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닌자터틀 사총사의 정체를 알게 되고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함께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역을 맡은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로 등극한 이후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개봉 당시 내한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전해 듣고 내한 일정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는 메간 폭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특별 시사, 공식 기자 간담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닌자터틀'의 메가폰을 잡은 조나단 리브스만과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이 함께해 영화 전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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