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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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미너3' 바스코 vs 바비, 베테랑과 신예의 맞대결 시작

기사입력 2014.08.14 13:04 / 기사수정 2014.08.14 13:04

대중문화부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3'의 래퍼 바스코와 바비. ⓒ 엠넷
엠넷 '쇼미더머니3'의 래퍼 바스코와 바비. ⓒ 엠넷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중인 래퍼 바스코와 바비가 14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며 대결을 시작했다.

'쇼미더머니3' 측은 14일 오후 11시 본방송에 앞서 이날 정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Guerrilla's Way'가 담긴 '쇼미더머니3 Part 2'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의 팀을 선택해 스스로 아이돌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바비는 이번 '가'를 통해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고 외치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베테랑 래퍼 바스코는 자신이 곧 힙합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번 펼쳐지는 미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바스코는 'Guerrilla's Way'를 통해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의 가사를 담았다.

특히 바비와 바스코는 지난 11일 공개된 7화 예고편에서  "코를 더 납작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준비 많이 했길 바라요" 등의 멘트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번엔 바비가 이긴 것 같다", "바스코에게서 베테랑의 향기가", "이번 배틀이 가장 뜨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비와 바스코의 한판 승부는 14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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