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문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트랜스포머 개인기로 매력발산을 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문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성대모사로 미국 여성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원작자 켄트는 백진희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린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을 했다.
백진희와 문은 원작자를 만나 미팅을 진행했다. 원작자가 백진희에 대해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자 문 역시 자신에게도 배역 하나를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문은 "나는 가수니까 오에스티 같은 걸 부를 수도 있다"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함께 있던 여성 관계자는 홀딱 반해버렸다.
이 모습을 본 백진희는 문에게 "여기 와서 또 작업을 하면 어떡하느냐"라며 핀잔을 줬다.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성대모사도 잘한다"라며 트랜스포머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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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