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임형준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수로와 강성진이 신경전을 펼쳤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애드리브 많이 하는 김수로는 똥배우다"라는 발언을 했던 강성진과 다른 편에 출연해 과격한 리액션을 보였던 김수로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과거 서로 '라스'에서 했던 발언에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진은 "기분이 상할까봐 김수로가 출연한 회차를 시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DJ들은 김수로가 강성진에게 했던 발언을 전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김수로의 막말을 전달 받은 강성진의 반응에 김수로 역시 어쩔 줄 몰라 하며 쩔쩔맸다.
서울예대 동문으로 20년 우정을 변함없이 유지해온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은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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