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러브온' 최성국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성국이 인간천사로 변신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성국은 KBS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인간천사로 변신해 드라마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하이스쿨:러브온' 1회부터 페인트공, 시청의 공무원 등으로 등장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그는 이슬비(김새론 분)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서류들을 챙겨주기도 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니라며 충고를 하는 등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이슬비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한 눈치여서 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성국은 지저분한 노숙자 행색을 하고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꾀죄죄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손에는 난데없이 핑크색 리코더가 들려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주목시키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성국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살짝 정신줄을 놓은 듯한 노숙자로 등장해 드라마에서 극적인 역할을 한다.
매 등장마다 다양한 직업으로 깜짝 변신을 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최성국은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한 순간 나타나 그들을 구하는 활약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성국은 극의 감초 역할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최성국이 보여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성국을 만나볼 수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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