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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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고교처세왕', 한층 성숙해진 시간"

기사입력 2014.08.13 15:12 / 기사수정 2014.08.13 15:14

'고교처세왕' 이열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열음엔터테인먼트
'고교처세왕' 이열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열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열음이 '고교처세왕'과 작별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막 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솔직 발랄한 고교생 정유아를 연기한 이열음은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이열음은 자신의 사인과 함께 "'고교처세왕'과 유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힌 대본을 들고 있다.

이열음은 "6월부터 정유아로 지내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정말 꿈처럼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유아의 철없어 보이는 행동부터 속 깊은 면모까지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교처세왕' 애청자분들과 항상 옆에서 끌어주고 믿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잊지 못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안겨준 이 시간들이 무척이나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 또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는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열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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