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런닝맨' 대만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 지석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 대만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있어요. 대만. 다시봐요. 고마워요"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지석진과 이광수는 방긋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대만 언론 매체들은 앞서 '런닝맨' 팀이 해외 촬영차 찾은 대만에서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유재석 등 출연진 13명과 제작진 60여 명으로 이뤄진 '런닝맨' 팀은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런닝맨' 출연진들을 보기 위해 1천 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런닝맨' 팀은 대만에 도착한 뒤 촬영장소인 류푸춘 테마파크로 이동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대만 편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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