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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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꿈꾸라' 팬 100명과 영화관 데이트 '훈훈'

기사입력 2014.08.12 14:45 / 기사수정 2014.08.12 14:54

타블로가 청취자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  MBC
타블로가 청취자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블로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 100일을 기념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DJ 타블로는 최근 청취자 100명을 초대해 영화 ‘안녕, 헤이즐’ 시사회를 관람했다.

이날 타블로는 팬들과의 만남에서 100일 기념 떡을 돌렸다. SNS에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0일 기념으로 극장 하나 빌렸어요. 저의 어린 시절 꿈이 영화감독이었으니 청취자 100분과 영화 데이트! 팝콘 터진다"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청취자 한명 한명에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고 싸인을 해주는 등 각별히 팬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팬들은 “혼자가서 외로웠지만 오빠랑 같이 봐서 좋았어요”, “잼있어용, 덕분에 잘보구 가서 좋았어요” 등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타블로는 지난 4월 5년 만에 DJ로 복귀해 4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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