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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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200만 돌파…'음파음파' 웃음코드 通했다

기사입력 2014.08.12 07:59 / 기사수정 2014.08.12 07:59

박지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6일 째인 11일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11일 오후 7시경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해적'은 11일 하루 동안 25만 9232명을 불러모아, 개봉 6일만에 누적 관객 수 206만 3988명을 기록했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보다 2일, '수상한 그녀'(2014)보다 무려 3일이나 단축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영화 '해적'의 매출액 점유율, 관객수 점유율에서 상승 곡선을 타며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영화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12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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