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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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인 절친 영상 편지에 '눈물'

기사입력 2014.08.12 00:31 / 기사수정 2014.08.12 00:31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가 친구의 영상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에네스가 친구의 영상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에네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가 절친한 친구의 영상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회에서는 G11들이 각자의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에네스는 "힘들 때마다 같이 함께 했던 대학교 동창"이라며 한국 친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네스는 "그 친구의 어머니가 날 아들처럼 대해주셨다. 근데 암에 걸리셔서 위독해지셨고, 날 찾으셨다. 하필 그 때 난 터키에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 다음 날 가겠다고 다짐했지만 하루만에 떠나버리셨다"며 "내가 오자 친구는 '엄마 에네스 드디어 왔어요'라며 눈물을 왈칵 쏟더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에네스의 친구로부터 온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에네스의 친구는 "비록 날 갈구지만 항상 내 곁을 떠나지 않아줘서 고맙다"며 "너의 강인한 성격 탓에 안티 팬도 생겼지만, 어떠한 사람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소신대로 하라"며 에네스를 응원했다.

친구의 진심에 에네스는 애써 태연한 척하면서 눈물을 보였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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