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1
연예

'야경꾼일지' 서예지, 정일우 풍류왕자라도 이해 '가식'

기사입력 2014.08.11 23:20 / 기사수정 2014.08.11 23:20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두 얼굴의 아씨로 분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두 얼굴의 아씨로 분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3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이린(정일우)이 있는 기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박수련은 기생 매향(앨리스)의 옷고름을 풀고 나온 이린을 보며 "언제까지 이렇게 세월을 허비하며 살 거냐"라고 소리쳤다.

이린이 해명을 하려던 순간 이린을 노린 귀신이 나타나 기왓장을 던지기 시작했다. 순간 기방 마당은 쑥대밭이 됐다.

마침 무석(정윤호)이 이를 지켜보다가 나섰다. 귀신은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이린의 목을 조르다가 도망쳤고 상황은 마무리됐다.

무석은 박수련과 함께 걸으면서 "월광대군에게 큰 정을 주지 마라. 너만 아프다"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하지만 박수련은 이린을 연모하고 있는 터라 "왜 아프냐. 대군 마마께 여자는 장식품 같은 그런 존재다. 그러니 이해해야 한다"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먼저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