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도희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동준이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캐스팅 됐다.
9월 초 방송되는 '하숙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스물 넷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타이즈의 예능이다.
동준은 한때 뛰어난 운동선수였으나 원치 않은 사정으로 프로입단에 실패하고 별다른 인생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잉여 청춘의 모습을 선보인다. 현재 꿈 없는 20대 젊은이들을 대변한다.
이미 '하숙24번지'에 출연이 결정된 가수 겸 배우 도희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먹방 방송녀(먹방BJ)역을 맡아 정반대 성격인 동준과 만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친다.
동준은 영화 '회사원'과 웹드라마 '후유증'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동준은 “로맨스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것이 처음이라 매우 설렌다. 그동안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연구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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