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가수' 김범수, 10월 단독 콘서트 '겟올라잇 쇼' 개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범수가 2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김범수 겟올라잇쇼' 부제 'Before&After'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김범수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보고싶다', '하루', '슬픔활용법', '끝사랑' 등의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아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정통 발라드의 대가다운 풍부한 감성,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김범수는 다양한 들을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콘서트 제목처럼 눈물과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성형시켜 줄 최고의 콘서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와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제대로 된 콘서트를 보여줄 것"이라며 "김범수는 외모지상주의를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성형시켜줄 각오로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주최하며, 10월 4일 오후 6시, 10월 5일 오후 5시에 각각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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