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서울지방경찰청
▲프란치스코 교황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으로 인해 11일부터 서울 시내에 단계적 교통통제가 내려진다.
특히 광화문 일대가 주요 교통통제 구간이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으로 인해 주 행사장인 광화문 광장에서 숭례문 일대 주변 동서간 주요도로인 사직·율곡로, 종로·새문안로, 을지로·서울광장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단계적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이번 교통 통제가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참석자들의 안전한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황 시복식에는 전국 16개 교구 17만여 명의 초청 대상자를 비롯해 다수의 카톨릭 신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단계적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게 된 다.
따라서 11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제단 등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일자별로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광화문 일대 단계적 교통통제는 16일 오후 5시에 해제될 예정이나, 시설물이 철거되는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 일대 단계적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경찰관서 홈페이지(사이버경찰청,서울지방경찰청,경찰서등),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서울지방경찰청 페이스북(서울경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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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