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 상남자의 7초 등목 '폭소'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7초 등목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포천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얼음 배달 레이스를 펼친 뒤 근처 이동갈비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촬영 당일 날씨가 워낙 더웠던 탓에 식당 뒤로 가서 등목을 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등목을 시작한 정준영은 물이 차가워서 금방 등목을 마무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주혁은 "내가 등목이 뭔지 보여주겠다"면서 야심차게 상의를 벗어던졌다. 하지만 정준영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물에 7초 동안만 등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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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