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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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몰래 외출 결심하고 '007 작전 개시'

기사입력 2014.08.10 16:55 / 기사수정 2014.08.10 16:55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찬열이 팬들 몰래 외출 하기 위해 007 작전을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찬열이 팬들 몰래 외출 하기 위해 007 작전을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찬열의 외출을 위해 007 작전이 시작됐다.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함께 산 지 100일을 기념하며 팀을 나눠 대만, 일본으로 해외 초저예산 여행을 떠났다.

조세호, 이소라, 홍수현, 나나는 대만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엑소 콘서트 중인 찬열을 만나기 위해 찬열이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평소 팬들 때문에 쉽게 외출 할 수 없었던 찬열이 안쓰러웠던 룸메이트들은 찬열을 위해서 변장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변장이 오히려 튄다고 생각했고 이어 찬열이 팬들 몰래 호텔을 빠져 나갈 수 있도록 007 작전을 짰다.

바로 여자 멤버들이 호텔 정문으로 나가 팬들의 시선을 끄는 사이, 조세호와 찬열은 호텔 뒷문으로 빠져 나가기로 한 것.

나나, 홍수현, 이소라가 호텔 정문으로 나간 사이 호텔 뒤편으로 간 찬열과 조세호는 작전에 몰입한 듯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택시에 탑승했다.

룸메이트들의 여행을 돕는 가이드가 갑자기 옆자리에 탑승해 깜짝 놀랐던 찬열은 "그 분이 가이드인 줄 몰랐다. 갑자기 택시에 올라타서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무사히 호텔을 빠져 나간 찬열은 근처 편의점으로 갔다. 이어 찬열은 "지금까지 해외 공연을 오면 리허설하고 공연하고 귀국하는 것 밖에 없었다. 이렇게 나와보기는 처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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