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클럽 'EXO-L'의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EXO-L 홈페이지
▲ 엑소-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EXO-L)'의 회원수가 121만 명을 돌파했다.
엑소는 5일 낮 12시 EXO-L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엑소-엘' 모집을 시작했다.
엑소-엘은 모집 하루 만에 33만명을 돌파했고 10일 오후 3시 기준 12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소속사 선배 동방신기의 팬클럽 80만 명 기록을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갈아치웠다.
한편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소는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엑소 엘'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EXO-L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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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