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자막이 논란이 되고 있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화면
▲ '걸어서 세계속으로' 자막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자막 때문에 논란에 휘말렸다.
9일 방송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천국으로 가는 열쇠, 로마&바티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에서는 현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이름이 문제가 됐다.
그들의 이름은 모두 유명 축구선수의 이름이었다. 모르간 데 산치스, 안드레아 피를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잔루이지 부폰 등 이탈리아 축구선수 이름을 적어놓았다. 우연의 일치하고 하기엔 석연치 않는 부분이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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