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슈 아들 임유 "여자친구보다 엄마가 예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 아들 임유가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는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첫째 아들 임유와 동반 출연했다. 임유는 방송에 어색해 하면서도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슈는 '이성친구가 생긴 자녀'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다. 섭섭하기도 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임유는 여자친구의 이름을 밝히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귀여움을 뽐냈다.

엄마와 여자친구 중에 누가 예쁘냐는 질문에는 "엄마"라고 답해 슈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닮은꼴 가족들이 총출동한 '콩 심은데 콩 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슈와 아들 임유를 비롯해 변정수와 딸 유채원, 김수용과 아내 김진아, 딸 김나원, 최승경과 아내 임채원, 아들 최준영, 김구라 아들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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