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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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방송정지 당한 '백싯', 그래서 특별해"

기사입력 2014.08.09 22:29 / 기사수정 2014.08.10 01:50

조재용 기자
JYJ 김준수 ⓒ 권태완 기자
JYJ 김준수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YJ 김준수가 방송정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했다.

JYJ는 'Creation', 'BaBo Boy'와 'Be the one'을 연달아 부르며 이번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YJ는 개인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고 다시 'So so', 'Be my girl', 'In Heaven'를 함께 불렀다.

'백싯' 무대를 앞두고 마이크를 잡은 JYJ 김재중은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티저를 보니 '우리가 신인으로 데뷔했나?' 싶었다. 그런데 방송 정지 먹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준수는 "방송 정지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하다"고 했고 이어 박유천은 "김준수가 춤을 너무 섹시하게 춰서 그렇다"며 너스래를 떨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JYJ는 오랜만에 선보일 전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YJ가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투어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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