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 과거 알콜 의존 증상에 대해 고백했다. ⓒtvN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윤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윤상 과거 고백했다.
8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가수 윤상은 "음악을 해서 행복했지만 감정노동에 지쳐 힘들었다. 그것을 술로 위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결혼 후 아이들을 위해 술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술을 끊고 불면증이 생긴 그는 예민해진 자신의 처지를 이적에게 밝혔고, 이적은 그런 윤상을 이해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가 연출한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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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