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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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명량', 할리우드도 하기 힘든 일"…누리꾼 공감

기사입력 2014.08.08 23:50 / 기사수정 2014.08.08 23:51

류진영 기자
'썰전' 허지웅이 명량의 감상평을 솔직하게 남겨 화제다. ⓒ JTBC 방송화면
'썰전' 허지웅이 명량의 감상평을 솔직하게 남겨 화제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허지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에서 허지웅이 영화 '명량'에 대한 자신의 감상평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군도vs명량대첩, 몇 대 몇?'이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명량'이 영화사에 공헌한 부분을 꼽아보면 전쟁신을 61분 간 풀어냈다는 점"이라며 "이건 할리우드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다"라고 극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물론 중간에 편집이 어지러운 부분도 있고 연결이 끊어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런 도전을 해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썰전' 허지웅 명량 감상평을 들은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헉 냉철하네," "썰전 허지웅, 연결 끊기는 거 나만 느낀 거 아니었네", "썰전 허지웅, 명량 대단한 듯", "썰전 허지웅 진짜 공감된다", "썰전 허지웅 전쟁신 내내 긴장하며 봤다", "썰전 허지웅, 영화가 더 보고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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