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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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공유, 영화 '남과 여' 첫 호흡…파격 베드신 예고

기사입력 2014.08.09 00:03 / 기사수정 2014.08.09 00:03

류진영 기자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엑스포츠뉴스 DB


▲ 전도연 공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호흡을 맞춘다.

8일 영화제작사 영화사 봄은 "'남과 여'에 전도연과 공유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를 배경으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그려낸 정통 멜로극이다. 전도연과 공유는 극 중 상민과 기홍 역을 맡아 멜로 연기를 펼친다. 전개상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이 다수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과 공유의 첫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는 '남과 여'는 남다른 개성과 매력, 연기력을 동시에 가진 두 배우의 특별한 화학작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접속',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 '멋진 하루' 등 여러차례 멜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유 역시 남성적인 매력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남과 여'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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