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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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휘순, 제작진에 애걸복걸 '유리심장 인증'

기사입력 2014.08.08 22:47 / 기사수정 2014.08.08 22:47

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in 인도양' 박휘순이 외로움과 사투를 했다. ⓒ SBS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in 인도양' 박휘순이 외로움과 사투를 했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박휘순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박휘순이 유리심장임을 인증했다.

박휘순은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 나 홀로 생존을 하며 공포에 떨며 외로움과 싸웠다.

이날 박휘순은 날이 저물자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옷에 묻은 무언가를 보고 쥐똥이 아니냐는 스태프의 말에 질겁을 하는가 하면, 철수하는 스태프를 붙잡았다.

박휘순은 스태프에게 "나 혼자 여기서 잘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덜덜 떨었다. 애걸복걸했지만 결국 스태프는 철수했고 혼자 남은 박휘순은 쉽게 잠들지 못하며 오랜 시간 뒤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휘순은 "파도가 진짜 내가 자고 있는데 여기까지 취이익 하고 올라왔다"며 "너무 무섭고 외로웠다"고 나 홀로 생존 미션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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