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과 장나라가 화기애애한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나라와 최진혁이 스태프와 애청자에게 '파닥파닥' 인사를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8일 김미영과 다니엘 역을 맡은 장나라와 최진혁이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와 사랑의 뜻을 온 몸으로 표현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 속 장나라와 최진혁은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있다. 초롱 초롱한 눈망울로 두 팔을 파닥파닥 휘젓고 있는 장나라와 'Ctrl-C, Ctrl-V'를 한 듯 부동의 자세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주말도 반납한 채 드라마 촬영에 올인하고 있는 스태프와 본방 사수에 여념 없는 애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휴식 시간에 인증샷을 찍은 것이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운널사'가 수목극 대란에서도 꾸준한 상승세와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 같다. 스태프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펼쳐질 건과 미영의 2막 스토리에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을 따라 파리로 간 미영(장나라)이 3년 뒤에 공항에서 건(장혁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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