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강용석이 '대통령 10년 주기 대통령 2명 탄생설'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 변호사가 '대통령 10년 주기 2명 탄생설'을 주장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정계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10년 주기 대통령 탄생설이 먹히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용석은 1910년대 출생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10년 주기 대통령 탄생설을 주장했다. 1930년대생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1920년대생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1940년생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임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어 1950년생 대통령이 당선된다는 것.
당시 강용석은 "1950년대 박근혜 대통령이 나왔기 때문에 한 명 남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용석은 이에 따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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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