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3D' 정유미 "비키니 자태 위해 먹지 않았다"

▲ 정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유미가 군살 없는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장면에 대해 "몸매 관리를 특별히 하진 않았고, 며칠 먹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유미는 "저보다 훨씬 몸매 좋으신 여자 배우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만 위에 무언가를 걸치고 나왔다. 운동을 원래 좋아해서 필라테스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정유미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썩 훌륭하진 않다"고 끝을 맺었다.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 한 공포를 겪게 되는 청춘호러물이다. 오는 20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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