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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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발목 염좌로 2경기 휴식…16일 포항전 복귀

기사입력 2014.08.07 17:08

조용운 기자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 도중 이동국과 김성환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전북 구단 제공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 도중 이동국과 김성환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전북 구단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이동국(전북)의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은 지난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9라운드에서 종료 직전 발목 부상을 당했다. 상대 수비수와 헤딩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잘못 착지하면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던 이동국은 7일 검진 결과 다행히 가벼운 염좌로 밝혀졌다.

전북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다. 그러나 1~2경기 정도는 휴식이 불가피하다"고 이동국의 상황을 설명했다. 따라서 이동국은 오는 9일 성남 일화와의 정규리그와 13일 강릉시청과의 FA컵 8강전에 결장한다. 복귀 시점은 1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정규리그 21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동국은 수원과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득점 2위로 올라섰고 통산 K리그 득점 기록도 163골로 늘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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