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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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7·30 선거 결과…브라질 참패와 비슷"

기사입력 2014.08.07 10:52 / 기사수정 2014.08.07 10:54

조재용 기자
김구라의 비유가 눈길을 끈다. ⓒ JTBC
김구라의 비유가 눈길을 끈다.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TBC '썰전'의 김구라가 7·30 재보궐 선거 결과를 브라질 월드컵 경기에 비유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되는 '썰전' 75회에서는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11대4로 참패한 후 비상체제에 돌입한 새정치연합, 그리고 예상 밖의 선전으로 비상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구라는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거둔 성적을 보니 이번 브라질 월드컵 경기에서 독일에게 참패한 브라질을 떠올리게 한다"며 새정치연합의 부진을 브라질의 참패에 비유했다. 그러나 이철희는 "그 비유는 틀렸다"며 "새정치연합은 브라질 팀만큼의 수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구라가 "'철-길' 콜라보라 이름붙인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결국 대표직을 사퇴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강용석은 "'철-길 콜라보'가 아니라 '한-철 콜라보'였다. 딱 한철 하고 끝났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날 '썰전'에서는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 등을 짚어본다. 7일 밤 11시에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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