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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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에릭·성준, 레드버전 포스터 '화끈'

기사입력 2014.08.07 08:36

‘연애의 발견’의 레드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 제이에스픽쳐스
‘연애의 발견’의 레드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 제이에스픽쳐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성준이 내숭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제작진은 7일 “연애는 화끈하다”라는 테마를 담은 레드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붉은 장미 꽃잎이 흩뿌려진 곳에서 문정혁의 팔에 기대 누웠다. 성준은 그런 정유미의 허리를 베고 있다. 배경부터 배우들의 강렬한 의상까지 붉은색으로 장식됐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을 끌고 갈 주인공들이 모두 30대로 드라마는 어른들의 연애를 그릴 예정이다. 따라서 거침없이 솔직하고 화끈하다. 레드버전 포스터는 이런 드라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커플 사이에 여름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했다. 18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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