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리사 언급과 관련해 사과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와 MC들이 가수 리사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사과 타임을 가졌다. 특히 김구라는 "매회 쓸데없는 실명 언급 미안하다"라며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는 "2주 전에 구설이 있었다"며 "나는 욕 먹는다 고로 존재한다"고 말하며 2주 전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은 "저희들의 이야기 때문에 상처받는 분 계신다면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김구라는 지난 7월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창의에게 전 여자친구 리사를 언급했고, 이와 관련해 리사가 불편한 감정을 나타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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